밤에 배고 파서 편의점서 라면 사러 갔다가
뜻밖의 심쿵을 당한 누리꾼이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주인은 어딜가고
강아지 알바생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ㅋ ㅋ
그런데 요녀석이 처음 본 사람한테 짖지도 않고
마치 카운터에서 자기가 계산해주겠다냥
빤히 쳐다보는게 아니겠어요 ㅎㅎ
혹시 니가 알바생이야? ㅎㅎㅎ
순간 멘붕 옴 ㅎㅎ
- “힘들게 산책 시켜줬더니 울집 강아지가 자기는 집이 더 좋다며 표정으로 말해주네요”
- 고양이 키우는 친구집에 놀러가면 볼수 있는 아주 흔한 모습
- 자기 얼굴 사진 찍혀 있는 담요 아니면 잘 안 덮는다는 강아지의 자기애
- 추웠는지 아빠 컴퓨터 밑의 발 난로 위에 올라가 몸 녹이는 중인 고양이
- 건강 생각해서 야채로 구성된 밥 챙겨줬더니 불만 터진 강아지의 표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