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525만 원은 벌어야 평균!
내 소득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인 판단은 쉽지 않습니다.
많이 버는 것인지, 적게 버는 것인지 애매하죠.
이럴 때 좋은 역시나 남과 비교하는 것이죠.
남과 비교할 때 비교대상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지가 관건인데요.
이에 대해 정부에서 분기마다 발표하고 있습니다.
가구당 평균 소득은 약 525만 원입니다.
이 정도는 벌어야 한국에서 평균이라는 뜻입니다.
금액을 보고 실망할 분도 있는데요.
나는 평균보다 높다고 만족하는 분도 있을 테고요.
가구가 기준이라 가구 평균을 또 알아봐야 하는데요.
가구원 수는 2.25명이고요.
가구주 연령은 53세입니다.
한 마디로 약 3인 가족이라는 뜻이고요.
해당 가구에서 53세 되는 가구주 가족이 전체 버는 돈입니다.
가구이기 때문에 개인은 이보다 훨씬 내려 갈 수 있죠.
또한 본인이 1인 가구라면 단순계산으로는 233만 원 정도 됩니다.
이마저도 나이를 좀 낮추면 200만 원 이하겠죠.
그러니 혼자 계산하면 200만 원 정도 넘게 번다면 평균 이상인거죠.
아울러 소득 중에서 근로소득이 제일 큽니다.
자기 직업에서 버는 돈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죠.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290만 원입니다.
가장 많이 쓰는 지출은 음식입니다.
음식/숙박은 물론이고 식료품까지 포함한다면 말이죠.
역시나 모든 건 먹고사니즘에 다 포함되나봅니다.
일단 먹을 건 도저히 아낄 수 없는 영역이죠.
먹는 게 해결되어야 다른 것에 눈을 돌릴 수 있으니까요.
버는 소득 중에 실제 쓸 수있는 돈은 약 420만 원 정도 됩니다.
그 중에서 소비를 하고 남은 돈은 128만 원이고요.
여기서 중요한 건 비율이라고 할 수 있겠죠.
흑자율은 소득에서 지출을 한 후에 약 30%정도 됩니다.
내가 버는 금액 대비로 볼 때 흑자율이 30%가 넘는다면 잘하는 편인거죠.
여기서 평균소비성향은 거의 70%입니다.
매월 소비를 70%이하로 한다면 꽤 알뜰하게 사는거고요.
70% 이상을 소비한다면 돈을 아끼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소득 분위로 나누게 되는데요.
가장 소득이 적은 1분위로 보면 월 118만 원 정도를 법니다.
나이도 60대이고 가구원수도 2명이 안 되죠.
중간인 3분위로 본다면요.
약 436만 원 정도를 벌고 있고요.
흑자액은 83만 원 정도 되네요.
가장 소득이 높은 5분위로 보면요.
한 달에 1,154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흑자액이 394만 원 정도로 2분위 소득보다 많네요.
각자 몇 분위에 해당하는지 보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나이는 어쩔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해도 소득은 말이죠.
소득분위 위로 올라가도록 노력해야겠죠.
자료는 아래에서
첨부파일 (보도자료)2024년+3분기+가계동향조사+결과.pdf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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