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
남해는 경남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매력이 있어 가족 여행은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있는 곳입니다. 특히 남해의 매력을 즐기기 좋은 데이트 코스를 중심으로 경남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들을 다 둘러보면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남해대로 2412
055-864-7625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어른 2,000원 / 청소년·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남해탈공연박물관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남해대로 2412 남해탈공연박물관 지도보기
남해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신다면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이 제격입니다. 이곳은 2008년 문을 연 종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험극장에서 공연도 즐길 수 있고, 도서관에서는 2만여 권의 공연 관련 도서와 3천여 점의 영상 자료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답니다.
또한, 국제탈 전시장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보관된 탈과 자료만 해도 무려 500여 점에 이른다고합니다. 5월에는 어린이 공연예술제가, 여름에는 공연예술제가 열려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리는 경남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이랍니다.
특히 연말에 열리는 송년 공연예술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2. 남해보물섬전망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남해보물섬전망대
매일 09:00 – 19:00
0507-1377-0047
남해보물섬전망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남해보물섬전망대 지도보기
남해의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경남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 남해보물섬전망대는 필수 코스입니다. 이 전망대는 등대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전망대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마치 초호화 크루즈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특히 2층에 있는 클리프워크는 국내 최초로 유리 바닥으로 만들어진 하늘길로,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함께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장소라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커플에게 추천드립니다.
또한, 전망대 근처에는 작은 카페와 휴식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여행 중간에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편히 볼 수 있는 경남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방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3. 남해토피아랜드
경남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70-106
매일 09:00 – 19:00
어른입장료 5,000원
청소년/경로 입장료 4,000원
어린이입장료(5세부터) 3,000원
남해토피아랜드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70-106 지도보기
남해토피아랜드는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으로,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경남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입니다. ‘토피어리’란 식물을 다듬어 만든 조각 작품을 뜻하는데, 이곳에서는 나무로 만든 독특한 모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화 속 캐릭터나 독특한 동물 모양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답니다.
공원은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힐링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특히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가 일품이랍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푸른 자연이 돋보이는 만큼 언제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도 많아서 스냅 촬영이나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도시락을 싸 와서 숲 속 평상에서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랍니다.
4. 대국산성
경남 남해군 고현면 남치리 산34-1
1588-3415
대국산성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치리 산34-1 지도보기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대국산성입니다. 이곳은 해발 376m의 대국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어 산 정상에서 남해를 둘러보는 절경이 일품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성은 보존 상태가 뛰어나 학술적 가치도 높답니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옛 건물 터와 연못 터를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천 씨 성을 가진 장군과 일곱 선녀의 전설이 깃든 제사 터가 신비로운 매력을 더해줍니다. 이곳에서 보는 남해의 풍경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이 곳을 찾는 이유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이곳은 한적한 분위기에서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경남 남해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남해의 다른 여행지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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