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물병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보호자들은 단순히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병원을 고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소셜미디어 검색 포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탐색하고 병원을 비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동물병원에서도 체계적인 마케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진료와 병원 운영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개원수의사가 마케팅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콘텐츠 제작, 소셜미디어 운영, 고객 재방문 관리 등 알아야 할 것이 많아 시작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플러스벳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전자책 ‘수의사를 위한 동물병원 마케팅 첫걸음: 동물병원 홍보법 A to Z’를 출간했다.
책에는 마케팅의 기본 이해에서 시작해 디지털 마케팅 전략, 고객 분석, 콘텐츠 제작, 리뷰 관리, 재방문 유도, 성과 측정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이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물병원의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과 사례를 담아 쉽게 따라 하고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물병원 경영에서 마케팅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임을 강조한다. 보호자와의 신뢰와 소통이 병원 성장을 위한 핵심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보호자 중심의 사고방식과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병원의 정체성과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히 하고, 보호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리마인더 시스템 구축, 소셜 미디어 활용법, 리뷰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플러스벳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관리 마케팅 활용법도 포함됐다. 접종과 정기검진 알림 메시지 발송, 네이버 예약 연동 등 동물병원의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플러스벳만의 차별화된 고객관리 기능도 소개한다.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의 김평섭 CEO는 “동물병원 마케팅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동물병원이 진료와 병원 운영으로 바쁜 가운데 어디서부터 마케팅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가이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이드와 함께 플러스벳이 제공하는 마케팅 기능들이 병원의 업무를 지원하고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의사를 위한 동물병원 마케팅 첫걸음: 동물병원 홍보법 A to Z’ 전자책은 플러스벳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벳칭 소개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은 동물병원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진료차트(EMR)를 제공한다. 플러스벳은 LG AICC (AI 컨택센터)와 연동된 AI 컨택센터 지원과 네이버 예약 연동 기능을 통해 고객 관리와 온라인 예약 시스템과 더불어 동물병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