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정숙 그런 드립은 아니잖아요!
초반 자기소개할 때 분위기를 풀려고 했다는 정숙.
다소 과하다싶은 야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그 이후로도 계속 하던데 여전히 분위기 띄우기인지 궁금하네요.
미스터 백김이 술 못 마신다고 하니 농담하는 정숙인데요.
확실히 분위기를 띄우면서 유쾌하게 하는 건 맞아죠.
끊임없이 농담하면서 분위기를 만들어가니까요.
정숙은 직접 곱창전골을 갖고 왔거든요.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하자 평생 이거 먹을 수 있다고.
남자들에게 잘 고민해보라고 말하네요.
정숙이 미스터 백김에게 물으니 영양은 고추가 유명하다고.
갑자기 정숙이 아까 말한 것처럼 고추를 좋아한다고.
미스터 백김이 무슨 고추냐고 하자 알면서라고 드립 치네요.
그런 후 야한 농담을 좀 더 이어간 정숙은요.
자신이 희생해서 다들 재미있는 거 아니냐며.
그런 것과 상관없이 평소에도 즐기는 거 같은데 말이죠.
정숙이 미스터 백김이 술 안 마신다고 저격 비슷하게 했거든요.
미스터 백김이 살짝 발끈 했는데 미스터 배가 다른 모습이 있다고 하자.
정숙이 미스터 백김을 보며 꼬라지만 보지 말라고.
사진 찍자는 16기 영자에게 드럽게 좋아한다고 하자.
영숙이 남자는 안 남아도 사진은 남는다고 하니까요.
남자를 남기고 싶다며 정숙은 강하게 이야기하네요.
10기 영자가 띠궁합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했거든요.
정숙이 그 말을 듣자 그거 안 중요하다며 속궁합이 제일 중요하다고.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대놓고 하기는….좀…
다들 돌싱이라 그래도 미스터 백김과 배가 동의를 해주는데요.
정숙은 한 술 더떠서 성격보다 더 중요하다고.
헤어져도 생각이 나서 전화까지 들었나 놨다 한다고.
마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플라토닉 사랑도 있다는 말하자.
정숙은 말도 안 된다고 하는데 솔직한 말이긴 하죠.
대화를 참여하지 않았던 미스터 황이 앉아 물어봅니다.
정신적 사랑 할 수 있겠냐고 하자 그럴 수 있다고 답하거든요.
정숙은 완전히 깜짝 놀라면서 ‘뭐라고’ 한 후에 말을 잇지 못하더라고요.
정숙은 미스터 황 말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나 보더라고요.
성격이 안 맞아 매일 싸우는데 밤에는 잘 맞는다!!
미스터 황이 그런 적이 없다고 하니 더이상 말하려 하지 않더라고요.
분위기 띄우려 엄청 노력한다고 받아들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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