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핑크 로제, 악성 댓글의 영향
블랙핑크의 로제가 최근 방송에서 과거 악성 댓글로 인한 힘든 시간을 털어놓았다.
지난 #더시즌즈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한 로제는 신곡 #APT (아파트) 무대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그에 따른 음악적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인터넷에서 악성 댓글을 읽으며 새벽 5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인터넷에는 따로 법이 없다.
로제
말로 악플의 무서움을 표현한 그는, 그 시기의 고통이 결국 자신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 20대의 이야기를 담다
로제는 방송에서 자신이 준비 중인 정규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자신의 20대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20대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시기”라며, 그 시기를 지나온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과 감정을 담아 다른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앨범의 핵심은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다.
로제는 앨범의 작업이 자신에게 큰 치유가 되었음을 고백하며,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3. ‘Number One Girl’
로제는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Number One Girl’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곡은 블랙핑크의 투어를 마친 후, 자신의 미래와 음악적 방향을 찾던 중에 탄생했다.
허그는 그 시기에 자신을 괴롭히던 인터넷의 부정적인 세계에 빠져들었고, 악플을 찾아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로제는 “징그럽게 솔직한 노래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Number One Girl’이라는 곡을 탄생시켰다.
이 곡을 쓸 때, “불편하더라도 상관없으니 내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곡을 완성한 후,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다”고 고백했다.
4. 창작의 기쁨과 중독
이전 유퀴즈 방송 출연 영상 캡처
로제는 이 곡을 쓰고 나서 더욱 많은 시간을 스튜디오에서 보냈다고 한다.
노래 안에 내 마음을 담고 나온 것처럼 느껴졌고,
그 기분에 중독돼 1년 내내 스튜디오에 갔다.
창작의 기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닌,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이었음을 보여준다.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음악적 변화를 통해, 더 강하고 솔직한 아티스트로서 성장해왔다.
로지가 겪은 감정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으로 팬들에게는 더 큰 감동을 전할 것이다.
사진= kbs kpop, 디글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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