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어느날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이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곳곳에는 새하얀 눈이 수북하게 쌓였는데요.
폭설 내리고 다음날 집사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때마침 자주 들리던 케이크 가게 앞을 지나가게 됩니다.
케이크 가게 앞에는 평소 커다란 봉제 인형들이 벤치에 일렬로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요. 폭설이 내린 다음날 추운 날씨로 인해 인형들은 꽁꽁 얼어붙고 말았죠.
잠시후 꽁꽁 얼어붙은 봉제 인형들을 본 강아지는 정말 생각지 못한 반응을 하게 됩니다.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폭설이 내리고 다음날 산책을 하러 나온 강아지가 봉제 인형들을 마주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폭설 때문에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그때 강아지가 꽁꽁 얼어붙은 봉제 인형들에게 관심을 보였죠.
평소 산책을 나올 때마다 자주 지나가던 케이크 가게 앞이었던 강아지는 벤치에 앉아있는 봉제 인형들이 무척 신경 쓰였던 모양입니다.
봉제 인형들이 추운 것은 아닌지 걱정됐던 강아지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봉제 인형들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봉제 인형들을 바라보는 강아지의 눈빛은 걱정이 한가득했는데요. 강아지 표정은 마치 “많이 춥지? 괜찮아?”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잖아”, “강아지 덕분에 많이 웃고 갑니다”, “진짜 감동 그 자체”, “강아지 매력 제대로 폭발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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