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각방 쓴다 ‘코골이는 못 참아’

권상우-손태영 부부 각방을 쓰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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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잉꼬부부 손태영 권상우가 각방쓰는 이유 (+소고기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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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각방을 쓰는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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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빠가 와서 내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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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오면 일주일 동안 새벽에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내가 잠을 제대로 못 잔다. 일주일 내내 힘이 든다.

권상우의 해명과 손태영의 반박 ‘창과 방패의 싸움’

이에 권상우는 “내가 오면 이틀은 잘 재워주는데 3일째에 쫓아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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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이를 반박하며 “시차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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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 어떻게든 애들을 케어해야 하니까 밤에 딱 도착하면 짐 정리를 하고 5시까지 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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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갈등

권상우는 “시끄럽다고 3일째부터 저를 끝방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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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방 침대가 약간 작아서 제 발이 좀 닿을랑 말랑 자다 보니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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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나무에 딱 닿으면 되게 신경 쓰여 잠이 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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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분이 다리를 쭉 뻗고 자지는 않는다. 이렇게 웅크리고 잔다”고 반박하며 찐부부의 일상 대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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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고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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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솔직히 코 많이 안 곤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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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그런 게 어딨냐. 그럼 아예 안 고는 사람은 뭐냐”며 바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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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컥 컥 컥’이라며 흉내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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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일상과 불편함

손태영은 “하도 안 믿어서 제가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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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그 자리는 유일하게 제가 드라마 보면서 쉬는 곳인데 아이들도 계속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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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씨도 ‘여보’라고 들어온다. 교대로 문이 닫히질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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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도 서로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깊은 화목한 부부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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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태영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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