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스패치에서 단독으로 송민호 공익출근 관련한 기사를 보도했다.
긴 내용의 기사를 아래 짧게 간추려 포스팅해봤다.
**무슨 문제인데?
2024년 10월 30일, 송민호는 하와이로 5박 6일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복귀 이후에도 출근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었고, 여러 차례 부실복무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사건의 시작
1) 근무지 이동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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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2023년 3월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했으며, 2024년 3월 마포 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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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설 책임자 L씨는 송민호의 이전 상관이었으며, 송민호를 주민편익시설로 발령냈다.
2) 출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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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2024년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차례 이상 시설을 방문했으나 송민호를 한 번도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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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부는 수기로 작성되었으며, L씨는 “출퇴근 기록은 개인정보”라며 자료 공개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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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출근 사인을 몰아서 하는 정황이 드러났고, 출근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3) 책임자와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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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씨는 송민호의 결근에 대해 연차, 병가, 입원 등의 사유를 반복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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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기록 확인 요청에 대해서도 애매한 답변을 이어가며 출퇴근 관리가 부실하다는 의혹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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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가 업무 중 대부분을 휴게실에 머물며 일을 하지 않았다는 정황도 나왔다.
**디스패치 취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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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송민호가 정상적으로 복무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현장 점검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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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오는 12월 23일 소집해제 예정이며, 남은 기간 출근 여부와 관계없이 복무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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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보에 따르면, 송민호는 전역 직후 전역파티를 준비 중이라는 추가 의혹도 제기되었다.
이번 논란은 공익근무요원의 복무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냈으며, 유명인에 대한 특혜와 형평성 문제로 확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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