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함께 길거리에서 애정을 과시하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내용이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압구정로데오 데이트
언론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옥택연은 지난 15일 늦은 밤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압구정로데오 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두 사람은 겨울철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강남구 신사동의 거리를 함께 걸으며, 다정하게 팔짱을 끼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옥택연은 초록색 비니와 롱패딩을 착용했고, 여자친구는 블랙 코트와 운동화로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데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평범한 데이트
주목할 점은 옥택연이 모자나 마스크를 이용해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긴 점이다.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알아보고 힐끔거리기도 했지만, 옥택연은 이를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
연예인의 모습보다는 한 사람의 연인으로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듯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여자친구, 4년째 열애 중
옥택연은 2020년 6월, 처음으로 여자친구와의 공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옥택연의 소속사에서도 입장을 밝혔었다.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
현재 옥택연은 여자친구와 4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데이트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옥택연의 군 복무와 다양한 활동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후,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로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예능과 배우로도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7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큰 귀감을 주기도 했다.
새로운 드라마 출연 소식
현재 옥택연은 KBS2의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캐스팅되어 서현과 함께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여대생 영혼이 깃든 소설 속 병풍 단역 차선책이 최강 집착남주 경성군(옥택연 )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옥택연은 개인적인 삶과 직업적인 면에서 모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 좋은 소식도 기대해 본다.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오센 기사이미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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