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 드림 프로덕션 감상 가이드! 스핀오프 줄거리, 등장인물, 디즈니플러스 다시보기

홀라 2024.12.18 조회수

인사이드아웃 드림 프로덕션 감상 가이드! 스핀오프 줄거리, 등장인물, 디즈니플러스 다시보기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팬이라면 흥미 가득할 만한 작품! 디즈니플러스에서 새롭게 공개한 인사이드 아웃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드림 프로덕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드 아웃 속 세계를 더 가까이!

인사이드 아웃 세계 속, 라일리가 꾸는 꿈을 설계하는 꿈 제작소의 이야기가 잠시 보여진 적이 있었는데. 이번 스핀오프에서는 라일리의 꿈 제작소에서 펼쳐지는 기발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해 더욱 자세히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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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마블 등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을 많이 선보였었지만, 픽사에서 만든 디플 오리지널 시리즈는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을 수 밖에…! 자, 그렇다면 디즈니 픽사의 「드림 프로덕션」은 어떤 작품일지! 여러 정보들을 정리해보았으니 함께 살펴보자.

드림 프로덕션 기본정보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공개일: 2024.12.11.
시청등급: 전체 관람가
제작사: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제작: 재클린 사이먼
연출: 발레리 라포인티, 오스틴 매디슨, 마이크 존스

극본: 마이크 존스
음악: 나미 멜루마드
출연, 폴라 펠, 리차드 아요아데, 에이미 폴러, 마야 루돌프, 알리 마키 외

드림 프로덕션의 제작 기간은 약 3년 반. 그 외 다양한 대형 작품을 함께 제작하고 있었기에 제작 자체가 무산될 뻔한 위기도 겪었다. 하지만 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감독들을 투입해 서둘러 제작하는 방식으로 완성 시킬 수 있었다고. 「토이스토리4」, 「소울」 각본가부터 「라따뚜이」 등에 참여한 애니메이터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감독 구성이 되어 있다.

드림 프로덕션 줄거리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 라일리가 잠이 들면 그 때부터 꿈 제작소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꿈 제작소는 라일리의 꿈을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 시키는 곳! 꿈 제작소를 진두지휘하는 감독인 폴라와 조감독 자넬을 필두로 꿈 제작소에서는 라일리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감정과 서사들을 담은 꿈들이 탄생한다.

흥행한 꿈이 필요해!

라일리가 기억하는 꿈이 이들의 흥행작이 되는 것! 그러니 이제 10대에 접어든 라일리의 취향을 잘 파악하고 저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던 어느 날, 조감독 자넬은 통통 튀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감독으로 승진을 하고, 본래 감독이었던 폴라는 위기를 맞는데! 과연 라일리 꿈 제작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참고로 드림 프로덕션은 인사이드 아웃과 인사이드 아웃2 사이의 배경을 다루고 있음. 에디터가 작성한 인사이드 아웃2의 소개글도 함께 남겨둘 테니 함께 읽어보시길.

드림 프로덕션 등장인물

폴라

꿈 제작소의 감독. 라일리가 2살 때부터 꿈을 만들어온 베테랑으로, 꿈 제작소를 이끄는 최고의 명감독이다.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너무 믿거나, 틀에 갇힌 사고를 하기도 한다.

자넬

폴라의 조감독 출신. 폴라가 지시하는 것들을 순종적으로 받아들였기에 두 사람은 사이가 좋았다. 하지만 자넬이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관계가 약간 삐그덕거리기도 한다. 감독이 된 후 첫 데뷔작이 히트를 치면서 루키로 떠오른다.

제니

자넬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온 새로운 조감독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심드렁해이는 표정이지만 꿈 제작에 대해서는 열정이 가득하다.

'인사이드 아웃 스핀오프' 드림 프로덕션 감상 가이드 11 - 드림 프로덕션진 — ‘인사이드 아웃 스핀오프’ 드림 프로덕션 감상 가이드 11 – 드림 프로덕션진

진

꿈 제작소의 대표. 라일리가 기억하는 꿈인지 아닌지로 갈리는 흥행 여부가 가장 중요 한 인물이다. 결과물에 따라 얄짤없이 인사이동을 진행하기도 한다.

드림 프로덕션 몇부작?

디즈니 픽사 인사이드 아웃 스핀오프인 드림 프로덕션은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한 화 당 약 20~30여 분 남짓으로 짧게 감상하기에도 좋음. 또 총 러닝타임은 82분이라 정주행을 할 경우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한 기분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