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료 정책포럼, 2030자문단 첫 활동
최근 개최된 ‘보훈미래포럼’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의료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여러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포럼은 현재 보훈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문제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처음 국회의사당 회의실을 방문한 탓에 긴장한 감도 있었지만 보훈과 관련된 어르신들도 많이 오셨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분들께서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기에 저도 이를 계기로 좀 더 막중한 의미를 두려고 노력했답니다.
처음으로는 인요한 의원 님께서 아이스브레이킹 겸 이번행사에 대한 목표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하여 뜻깊은 말씀을 나누었는데요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정치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바로 본인의 아버지와 할아버님의 노고 뿐만아니라 동료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보훈가족들을 위해서였다는 말씀 만으로도 제 심금을 울렸습니다.
보훈의료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뒤이어 前보훈병원장님의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현재 보훈의료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재정적 어려움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인 한계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의료진 부족 문제와 의료 파업 등으로 인해 병원 운영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잦으며, 이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예산 부족으로 인해 병원 시설 개선이나 신규 의료기술 도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문제들은 결국 보훈의료의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부분이니 더욱 신경 써야한다고 강조해 주셨으며
보훈미래포럼의 주요 논의에 대해서 現보훈병원장님의 발표로 이어졌답니다
포럼에서는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여러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논의된 것은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이었는데요 보훈의료가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예산 증액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부족한 의료 인력을 보완하고, 국가유공자들이 좀 더 쉽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도 있었죠.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의료 시스템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는데요. 예를 들자면, 원격 진료나 AI 기반 진단 시스템 등을 활용하면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였고. 이 외에도, 의료진 처우 개선을 통해 인력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보훈미래포럼’은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가 단순히 의무가 아닌, 존경과 보훈의 진정한 표현임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가 계속 이어져,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보훈의료는 우리 사회의 도덕적 책임이며, 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은 더욱 확대되어야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국가유공자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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