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2기 영숙 시청자가 원하던 그림이 드디어 나왔다!
유전자 자체가 사기캐라고 하던 영숙이었는데요.
계속 남자들이 끊임없이 선택하며 존재를 증명했죠.
한 번 정도는 좀 실패하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다들 갖고 있었죠.
남자들의 지목 데이트 선택이 시작되었는데요.
현재 남자 3명은 아무도 22기 영숙을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나름 확신이 있는 미스터 배가 등장했는데요.
영숙 입장에서는 완전히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신한테 올줄 알았던 미스터 배가 말이죠.
16기 영자 옆에 앉으며 선택한 겁니다.
영숙은 너무 당연한 데 오질 않으니 당황합니다.
표정 관리마저 제대로 되질 않죠.
겉으로는 썩소를 짓고 있지만요.
한 번도 짜장면을 먹지 않았다며 자랑하던 영숙인데요.
경리는 한 번 정도 짜장면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고 했거든요.
데프콘이 경리에게 좋으냐며 영숙이 드디어 먹게 생겼다고 하죠.
미스터 배가 오지 않자 스스로 고독정식을 직감합니다.
웃으면서 돼지고기에 술 마셔야겠다고 하고요.
씁쓸한 표정을 지울 수는 없어 보이죠?
영숙은 자신이 진짜 바보라고 하죠.
미스터 배가 자신이 아닌 영자에게 간다는 걸 눈치 못 챌 정도니까요.
미스터 배는 영숙과 대화가 안 된다면서 영자로 갔는데 말이죠.
심지어 100% 미스터 배가 올 것이라고 확신했으니..
영숙이 드디어 고독정식을 먹는구나하며 기대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미스터 박이 영숙을 택합니다.
그제서야 영숙도 표정이 풀어지면서 웃고요.
충격적인 건 미스터 박은 그냥 빈자리가 있어 갔다고 합니다.
자신은 경쟁하는 게 싫어 10기 영숙에게 2명이 있어서요.
아무도 없는 22기 영숙에게 갔다니 오히려 굴욕적인 듯.
영숙에게도 솔직하게 말합니다.
자신은 다대일 데이트 싫어 혼자 있어 왔다고요.
영숙 입장에서는 오히려 고독정식이 더 나은듯한 멘트죠.
영숙은 이 사실을 알고 약간 처참하다고 하죠.
미스터 박이 자기에게는 0.5였다고 하면서요.
그래도 왔으니 알아보겠다고 하지만 이런 전개가 괜히 더 재미있죠.
미스터 박은 10기 영숙에 대해 너무 인기 좋아 리셋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 자주 맥주마시러 간다며 22기 영숙에게 제안을 하고요.
22기 영숙은 대화하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맞장구치는 스킬이 있어서요.
22기 영숙은 자신을 좋아해줘야 자신도 마음을 주는 스타일이죠.
미스터 박이 호감도 보이고 함께 중국도 가자고 했죠.
미스터 배인줄 알았는데 아니라 현재 남은 건 솔직히 미스터 박 뿐이긴 하죠.
어쩐지 이번 나솔사계에서 22기 영숙이 전혀 힘을 못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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