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금융자산 300억 이상 초고자산가가 무려!!
1억 모으는 게 부자의 첫걸음이라는 말도 있죠.
1억 정도는 갖고 있어야 본격적으로 부를 형성하는 토대가 된다고요.
현금이 1억씩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죠.
한국에서 부자의 기준은 KB금융지주 연구소에 의하면요.
개인이 금융자산 10억 이상을 보유해야 합니다.
부동산도 아닌 금융만으로 10억이라면 총자산이 최소 30~40억은 되겠죠.
한국에는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현금 자산 10억 이상 보유한 사람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0년에 35.4만 명에서 2024년 46.1만 명으로요.
23년에서 24년으로는 1%로 상대적으로 적게 증가했네요.
자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20년에서 21년이 10.9%가 늘었고요.
24년 기준 한국 부자의 금융자산은 2,826조입니다.
한국 GDP가 23년 기준 2,401조입니다.
애플 시가총액이 5,798조이고요.
한국 부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의 크기가 대략 그려지나요?
거의 대다수가 금융자산 10억에서 100억 미만인데 자산가라고 명하고요.
100억에서 300억인 고자산가는 6.3%로 2.91만 명이고요.
300억 이상인 초고자산가는 2.2%로 1.01만 명입니다.
자산가는 늘고 고자산가는 줄었는데요.
초고자산가는 1,500명이나 늘었습니다.
한국 부자의 금융자산 중 초고자산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44.8%나 됩니다.
평균으로하면 더 놀라운데요.
자산가 평균은 61.3억, 고자산가는 평균 168.9억인데요.
초고자산가는 무려 평균 1,252.8억이나 됩니다.
서울에 한국 부자의 45.3%인 20.9만 명이 거주하고요.
다음으로 경기가 10.2만 명으로 22.1%를 차지합니다.
서울경기권이 거의 70%나 차지하네요.
서울에서도 서초, 강남, 송파가 45.5%를 차지합니다.
부집중도 지수를 만들었는데 서울만 유일하게 1이 넘는 1.24입니다.
서울에서도 종로구, 용산구, 강남구, 서초구가 1이 넘고요.
대체적으로 굳이 통계가 아니라도 예측한대로 부자들이 살고 있네요.
한국부자는 개인보다는 법인 명의 부동산이 더 많이 증가했는데요.
이는 자산가들은 주로 아파트와 같은 주거형이 많아 하락한 이유때문이고요.
고자산가와 초고자산가는 주로 법인으로 건물이나 토지 등을 많이 보유했기 때문입니다.
총 자산에서 부동산자산의 비중은요.
자산가는 61.7%, 고자산가 이상은 52.5%입니다.
이에 힘입어 한국 부자의 총부동산자산은 2,802조로 23년 대비 10.2% 상승.
전체적으로 한국 부자는46.1만 명으로 인구대비 0.9%이고요.
20년대 들어 가장 작은 증가폭이라 경제에 영향을 받은 모습입니다.
단, 초고자산가는 오히려 더 늘어났습니다.
금융자산 10억만 해도 넘사벽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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