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이면 연 3000만 원 정도는 벌어야!
한국에서 청년은 만 15~39세를 의미합니다.
기관에 따라 청년의 기준이 살짝 다르긴 한데요.
통계청에서 언급하는 생애단계별에서는 이 나이대를 청년층이라고 합니다.
다만 청년기본법 상 청년은 19~34세를 의미합니다.
19세부터 실질적으로 성인으로 소득을 벌 수 있는 나이고요.
34세까지는 다소 늦는다면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나이죠.
회사에서도 대리 정도까지 볼 수 있고요.
본격적으로 소득이 시작되는 청년층은 평균 연 소득은 2,950만 원입니다.
중장년층은 평균 연 소득 4,259만 원이고요.
노년층은 평균 연 소득 1,846만 원입니다.
청년층에서 소득이 있다고 하는 인구는 약 1.1천만 명입니다.
소득이 있다고 하는 청년은 22년에 비해서 23년은 줄었네요.
청년 전체에서는 75.1%가 돈을 벌고 있네요.
소득이 없는 학생 등도 있다고 봐야 할테니까요.
소득있는 청년 층의 5천만 원 이하가 대부분인데요
1억 이상을 버는 사람도 무려 2.3%나 됩니다.
19~34세로 한다면 1.1%네요.
청년층도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번다는 걸 알 수 있네요.
남녀와 좀 더 나이대별로 세분화해서 본다면요.
남자가 여자보다 소득 있다고 한 인구가 좀 더 많고요.
연간평균소득도 더 많습니다.
남자가 평귱 3,408만 원인데 여자가 2,447만 원이니 차이가 꽤 크네요.
35세에서 39세 평균 소득이 4,314만 원으로 생각보다 많은 듯도 하네요.
주택소유한 청년은 153.7만 명이고요.
주택소유하지 않은 청년은 915.6만 명입니다.
주택을 소유한 사람과 소유하지 않은 사람의 소득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주택 소유하면 평균 연 4,994만 원을 벌고요.
주택을 소유하지 않으면 평균 연 2,618만 원을 법니다.
돈을 많이 벌어 주택을 소유할 수 있었다고 봐야죠.
대출 있는 청년이 608.9만 명인데요.
그나마 22년에 비해 23년은 줄었네요.
대출 잔액 중앙값도 3,712만 원으로 줄어들었고요.
대출있다고 한 청년 층이 3억 이상도 전체로는 6.2%나 되네요.
이 층은 역시나 연봉 1억 이상인 청년이겠죠.
거의 대다수가 5천만 원 미만인데요.
특이하게도 1억에서 2억 사이가 갑자기 비중이 확 늘어나네요.
대출을 주식이나 주택 구입을 위한 것이지 않을까합니다.
또는 가상자산.
주택을 보면 3건 이상을 보유한 청년도 1.4%나 되네요.
거의 대다수는 6천만 원에서 3억 사이인데요.
3억에서 6억도 18.1%나 되고요.
6억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한 청년도 4.2%입니다.
단순 소득만이 아닌 대출이나 주택 소유 등을 볼 때면요.
어느 정도 소득이 있어야 그것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1~3천만 원 소득구간 청년 중 49.6%가 대출 없다고 하니까요.
청년도 나이 대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1억 이상 버는 사람도 2.3%입니다.
청년층의 60%가 소득 구간 3천만 원 미만에 속합니다.
이 점을 감안해서 소득을 올리기위한 목표로 세우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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