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 위 신나게 뛰어다니는 털뭉치의 반전 정체 / Andy Seliverstoff
추운 날씨로 인해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탓에 거리 곳곳은 새하얗게 물들었는데요.
그런데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정체불명의 털뭉치가 포착됐습니다. 보고 또 봐도 이 털뭉치의 정체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진작가 앤디 세리베르스토프(Andy Seliverstoff)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는 아이와 함께 눈밭 위를 뛰어다니는 털뭉치 모습이 담겨 있었죠.
눈밭 위 신나게 뛰어다니는 털뭉치의 반전 정체 / Andy Seliverstoff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털이 수북하게 자란 털뭉치가 세상 신난 표정으로 눈밭 위를 뛰어다니고 있었는데요.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털뭉치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대박이었습니다. 남다른 비주얼 때문에 입이 저절로 떡 벌어지게 합니다.
눈밭 위 신나게 뛰어다니는 털뭉치의 반전 정체 / Andy Seliverstoff
그렇다면 이 정체불명의 털뭉치 정체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이 털뭉치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그것도 목양견 코몬도르라는 것.
목양견 코몬도르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털이 양털처럼 꼬여 있을 뿐만 아니라 하얗고 긴 털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털이 유난히 두꺼워서 단순한 털뭉치가 아닌 밀걸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듭니다.
눈밭 위 신나게 뛰어다니는 털뭉치의 반전 정체 / Andy Seliverstoff
물 만난 물고기라도 되는 것 마냥 눈밭 위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것도 모자라 공중을 날아다니는 듯 뛰어다니는 강아지 모습이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하잖아”, “넌 도대체 정체가 뭐야”,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대박이잖아”, “그냥 할말 잃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눈밭 위 신나게 뛰어다니는 털뭉치의 반전 정체 / Andy Seliverst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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