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인출기에서 추위 피하고 있는 길고양이 모습 / Meichen Lin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춥자 어떻게 해서든 추위를 피하기 위해 ATM 현금인출기 위에 올라간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꽁꽁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녹이기 위해 ATM 현금인출기 위에서 몸을 동그랗게 말더니 이내 잠들고 말았는데요.
보고 또 봐도 가슴 미어지게 만드는 길고양이의 안타까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ATM 인출기에서 추위 피하고 있는 길고양이 모습 / Meichen Lin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첸 린(Meichen Lin)이라는 이름을 가진 행인은 SNS를 통해 ATM 현금인출기 위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는 길고양이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운 날씨를 피해 ATM 현금인출기 위에 올라가 얼어붙은 몸을 녹이고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다행스러운 점은 때마침 ATM 현금인출기가 ‘서비스 일시 중단’이라고 표시돼 있어 길고양이는 아무런 방해 없이 조용히 몸을 녹이다가 잠들 수 있었습니다.
ATM 인출기에서 추위 피하고 있는 길고양이 모습 / Meichen Lin
어떻게 해서든 추위를 피해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자 ATM 현금인출기 위에 올라가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 정말 가슴 아프고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날씨가 얼마나 많이 추웠으면 길고양이는 추위를 피해 ATM 현금인출기에 올라갈 생각까지 했을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날씨 너무 추워서 동물들이 걱정”, “얼마나 추웠을까”,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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