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발명가인 서울대 출신 연예인 이시원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헤디 라마르는 낮에는 배우, 밤에는 발명가로 활동했는데,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나치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용 발명 특허를 내놓게 된다. 당시 그녀는 주파수 도약(일명 FHSS)이라는 기술을 발명하게 되는데, 향후 무선통신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이후 이 기술은 블루투스, CDMA, 와이파이에 통합되는 기술이 되면서 그녀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지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한국의 헤디 라마르로 불리는 여배우가 등장하게 된다. 그 주인공은 이시원으로 10개 이상의 특허를 가진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 출신으로 대학교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재미를 느껴 배우일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오디션을 통해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해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다.
이 작품을 통해 매년 여러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게 되고, 조승우의 첫사랑, 서하준의 첫사랑, 권상우의 첫사랑, 오민석의 전애인, 현빈의 전부인, 장혁의 첫사랑 등등. 아니면 남주의 여사친이나 짝사랑을 하는 역할을 주로 남자 배우들의 첫사랑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게 된다.
그런 가운데 이시원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서울대 출신다운 면모를 보여줘 다방면의 재주를 선보이게 되는데, 특히 인기 예능이었던 tvN 예능 ‘문제적 남자’에서 자신이 특허 하나에 실용신안(기존의 발명을 개선, 보완했을 때 주는 권리) 5개를 출원했다고 밝혀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최근 방송에 10개 이사으이 특허와 실용신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연기 활동만큼 발명가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임을 언급했다.
이시원은 실생활에서 자주 볼수 있는 발명품들을 선보였는데 대표적인 발명품이 ‘투명 마스크’였다. 얼굴 표정과 입모양이 중요한 청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현재 백화점 등의 음식 판매원, 방송인, 장애인들에게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시원은 다음 배역을 위해 수화를 배우고 있을때 자기에세 수화를 가르쳐준 선생님이 이 투명마스크를 쓰고 있는게, 신기하면서도 뭉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익적인 발명품 덕분에 이시원은 ‘발명의 날’ 당시 특별 강연을 하게 되었고
저한테 발명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하고 똑같아요. 사랑의 정의는 다양한데, 저한테 사랑은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거예요. 그런 사랑의 표현들이 문명을 이루게 하고 발전시켜왔잖아요. 발명은 전 세계의 모든 인간에게 건네는 사랑의 말 같아요.”
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시켜 앞으로 연기와 발명에 활발하게 활동할 것임을 예고했다. 앞으로도 두 분야에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크게 기여하는 만능 재주꾼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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