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나온 강아지의 뒷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걸음걸이가 아닌 할아버지의 걸음걸이 속도에 맞춰서 산책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오로지 할아버지에게 맞춰서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의 뒷모습이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고 있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하는 중인 강아지 뒷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강아지 목줄을 붙잡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걸어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죠.
강아지 또한 할아버지 뒤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강아지의 뒷모습이었습니다.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강아지는 오로지 할아버지의 걸음걸이 속도에 맞춰서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마음 같아서는 앞으로 신나게 뛰어다니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걸음걸이에 맞추는 강아지의 뒷모습은 참으로 많은 걸 생각하게 합니다.
평소 강아지가 할아버지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아끼며 진심으로 따르는지 짐작하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강아지에게 감동 받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임이 분명해”, “너 정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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