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본인의 의지로 집사 발냄새를 맡았으면서 집사를 째려보는 강아지인데요.
분명히 호기심에 집사의 발 앞으로 다가와서 코를 들이밀며 킁킁 냄새를 맡던 강아지는 갑자기 인상을 팍 쓰며 째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강아지의 돌발행동은 그저 웃음만 나오게 하는데요. 역시 못 말리는 강아지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TV를 보고 있는 집사에게 갑자기 다가와서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발냄새를 맡은 강아지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어 보이며 집사의 발냄새를 겁도 없이 맡고 있었는데요.
잠시후 강아지는 집사의 발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둔 다음 인상을 팍팍 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는 집사를 째려보는 강아지입니다.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지금 이게 무슨 냄새야? 왜 이렇게 냄새가 독한 거지?”라고 항의하는 듯 보였는데요.
본인 의지로 집사 발냄새를 맡았으면서 누구에게 항의를 하는 것인지 적반하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행동하는 강아지. 진짜 못 말립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린다”, “표정 진심이 담겨 있네”, “강아지 진짜 두 손발 들었음”, “너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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