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무명시절을 극복하고 김혜수의 극찬을 받은 배우가 된 고민시
최근 성탄절,연말연시 광고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사실상 대세 스타임을 입증한 배우 고민시. 올해에만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를 공개한데 이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다.
하지만 그녀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 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너무나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음을 알수있다. 이미 온라인상에서 알려졌듯이 고민시는 연기 전공자가 아닌 일반 평범한 직장인에서 배우가 좋아 무작정 연예계에 도전해 성공한 케이스다.
배우가 되기전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있었던 그녀는 사실 어렸을적 부터 배우를 꿈꾸고 있었다. 안정된 직장을 가졌지만, 그럼에도 배우의 꿈을 놓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일을 그만두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서울에 있는 연기 학원을 다니며 연기를 배우게 된다.
하지만 지원했던 연극영화과 입학 시험에 지원하면 종종 탈락했고, 거의 1,000번에 가까운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탈락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한번은 오디션에서 ‘어디 연영과 출신’이냐라고 묻자, 그때마다 연기전공이 아니라고 말했고, 그로인해 못미더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결국 스스로 한계에 부딪혔던 그녀는 본인이 직접 감독,주연을 맡은 단편영화를 만들게 되었고, 그 작품이 바로 ‘평행소설’이었다. ‘평행소설’은 제4회 SNS 3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고민시는 이를통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이력 덕분에 고민시는 자신감 있게 여러 소속사에 프로필을 돌리게 되었고, 그 덕분에 신인 양성소라 불리는 웹드라마 플랫폼 ’72초 TV’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이 작품을 계기로 미스틱액터스와 계약하며 서러웠던 무명시절을 탈출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린 그녀는 2018년 영화 ‘마녀’의 도명희로 출연해 걸죽한 입담과 육두문자 대사와 개성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고 이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 성장세를 달리게 된다.
이제는 영화 ‘밀수’에서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그녀는 김혜수로 부터 극찬을 받은 라이징 스타로도 성장하게 된다. ‘밀수’이후 고민시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도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자 김혜수는 고민시에게 따로
이제 고민시의 시대가 오는 것 같다”
라고 칭찬해 앞으로 그녀가 더욱 발전하는 스타 배우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과연, 김혜수의 언급대로 앞으로 우리가 고민시의 시대를 살아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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