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방해꾼이 어디 또 있을까. 여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기 고양이 때문에 숙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기 고양이가 떡하니 컴퓨터 앞에 자리잡고 누워서는 그대로 잠들어 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많이 피곤했는지 아기 고양이는 컴퓨터 앞에 눕더니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곤히 잠들 뿐이었는데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새근 새근 곤히 자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컴퓨터 앞에 자리잡고 누워서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잠든 아기 고양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아기 고양이는 집사랑 놀고 싶었는지 컴퓨터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집사가 숙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기 고양이랑 놀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인데요.
한참 동안 컴퓨터 주변을 서성거리던 아기 고양이는 집사가 자기랑 놀아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배회하다가 그만 컴퓨터 앞에 잠이 들고 말았죠.
그렇게 집사는 컴퓨터 앞자리를 차지한 아기 고양이 덕분에 숙제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깨우려고 해도 너무 곤히 자서 깨울 수 없었다는 집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리는 고양이”, “나만 없어 고양이”, “진짜 고양이 때문에 웃고 가네요”, “미쳤어. 너무 귀엽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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