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감동적인 오빠가 어디 또 있을까. 정말 신기하게도 차량에 올라타기만 하면 불안해 하는 것은 물론 멀미까지 하는 동생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동생 강아지가 불안해하고 멀미를 하려고 하자 오빠 강아지는 이렇게 행동했고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애슐리 카를린(Ashley Karlin)은 원래 리트리버 강아지 데이지(Daisy)를 키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그녀는 동물보호소에서 검정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강아지 에디(Eddy)를 입양해 가족이 되어줬는데요.
새 가족이 된 리트리버 강아지 에디는 강아지 데이지보다 나이가 많은 오빠였죠. 집사는 강아지 에디가 강아지 데이지의 든든한 오빠가 되어주길 바랬습니다.
실제로 집사 바램대로 이 둘은 친남매 못지 않은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한마디로 말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사이가 된 것.
무엇보다도 특히 동생 강아지 데이지는 차량에 올라타기만 하면 이상하게도 불안해 하고 멀미까지 했었습니다.
그러자 오빠 강아지 에디는 동생이 걱정이 됐는지 동생 옆에 찰싹 붙어서 위로하고 든든힌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빠 강아지 에디의 행동 덕분에 동생 데이지도 어느 정도 예전과 같은 불안 증세가 차츰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만약 오빠 강아지 에디가 도와주지 않았다고 한다면 동생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가. 이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버린 두 녀석인데요.
부디 이 둘의 우애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결 같이 쭉 이어질 수 있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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