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화분이 자기 침대라도 되는 것 마냥 아무렇지 않게 올라가서 잠든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베란다에 내다놓은 빈 화분에서 고양이가 피었다는 내용의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 화분 안에 담긴 흙에 올라가서는 몸을 공처럼 동그랗게 말아서 쿨쿨 자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도대체 고양이는 왜 많고 많은 곳 중에서 하필 빈 화분에 올라가서 자고 있는 것일까요.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입니다.
아무래도 화분이 세상 편안했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정말 생각지 못한 고양이의 행동으로 집사를 웃음 짓게 만드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한건 했네”, “너 정말 너무 귀엽다”, “고양이 매력 제대로 폭발”, “고양이는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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