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어 웃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사라진 할머니가 걱정된 손녀 딸이 있습니다. 손녀 딸은 어떻게 해야 할머니를 웃게 해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죠.
잠시후 손녀 딸은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아기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했는데요. 그러자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아기 강아지는 할머니를 보자마자 연신 꼬리를 흔들어 보이며 안아달라고 애교를 부렸고 할머니는 그 애교에 그만 웃음꽃을 보이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손녀 딸 아만다(Amanda)는 SNS를 통해 우울증 앓고 있어 웃는 날이 없는 할머니를 웃게 만든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요.
할머니는 자신의 눈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품안에 뛰어 오르는 아기 강아지의 애교에 그만 웃음을 빵 터뜨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랫동안 우울증 때문에 웃는 날이 없었던 할머니께서 처음 웃는 날이었습니다. 이게 모두 다 아기 강아지 때문이라니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품에 안겨서 꼬리를 흔들어 보이는 아기 강아지 모습에 할머니는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시는 모습이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못 말려요”, “역시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야”, “할머니 웃으셔서 천만다행”, “너무 귀엽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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