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옥순의 자신감에 이제 좀 지친다!
자화자찬과 자부심으로 가득한 옥순인데요.
첫 데이트 상대로 영수를 선택해서 MC들이 다들 놀랐는데요.
연상이고 지역 등을 생각하며 선택했다고 하더라고요.
영수가 질투햐냐고 하자 옥순은 없다고 하죠.
혹시 다른 사람 만나러 가는거냐면서 자신은 상관없다고.
자신 만나고나면 다른 사람은 재미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
영수에게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고 동의를 구하는데요.
옥순도 자신감이 엄청 강한 건 아닌 듯도 하고요.
영수는 이미 자신에게 좁혀진 거 아니냐는 플러팅도 하고요.
영수가 커리어우먼처럼 입고 왔었다고 하자.
옥순은 글래머 같지 않냐고 말하는데요.
본인이 이렇게 끊임없이 말하는 건 오히려 자격지심같기도 하고요.
영수가 대화하며 좋아 계속 웃으니까요.
옥순이 나랑 있어 즐거워 웃는거냐고 하는데요.
이런 대화가 연인끼리는 알콩달콩인데 첫데이트에서는 좀 그런 듯.
옥순은 일도 그만두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영수는 아내가 원하는 건 따르겠다고 했거든요.
수의사인 영수에게 옥순이 쉬라고 하는 건 자신감은 아닌 걸로.
영수가 경제 관념이 있는 여자가 좋다고 하는데요.
옥순은 그냥 자신만 좋아하는 거 같다고 하는데요.
계속 이러면 좀 질리면서 부담스러울 거 같은데 말이죠.
영수는 이렇게 들뜬건 오랜만이라고 하는데요.
그 말을 듣고 옥순의 표정은 또 넘어왔네..
이긴 해도 그 말에 이런 표정을 짓는 것도 자주 아니라 그런가.하는 생각도.
길고양이를 발견해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다고 하네요.
200만 원이나 들었는데 올해 좋은 일이라며 했다고 하는데요.
진짜 쉽지 않은 결정인데 훌륭한 행동에 수의사인 영수는 더 빠지네요.
식당에서 영수는 뭐든 다 잘 먹는다고 했는데요.
그 즉시 옥순은 나랑 먹는 건 뭐든지..라고 하네요.
참 꾸준하고 지치지 않는구나..라고 저같으면 말 할 듯…
마늘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느닷없이 옥순이 뽀뽀하려면 먹으면 안 되지 않냐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하면 영수 입장에서는 반응도 그렇고 어떻게 생각할 지…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나왔네요.
여자가 너무 예쁘면 접근하기 힘들다고 영수가 말했는데요.
숨 막히게 예뻐서 옥순은 자신이 피해자라고요.
옥순은 사진과 영상이 잘 안 나온다고요.
현대 과학 기술이 자기 미모 못 담는다고.
실물이 더 나은 사람이 있기는 한데 얼굴 작고 그런 사람이 예쁘게 나오죠.
뮤슨 혈역형이냐고 물은 후에
자신은 인형이라고 하네요.
보는 사람은 이제 좀 많이 지치네요.
자신은 진짜 결혼하려고 이곳에 왔다고 하는데요.
영수가 자기에게 다 넘어와서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말과 행동이 너무 괴리감 큰데 본인은 그걸 모르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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