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 연휴 임시공휴일이 논란입니다.
하루를 더 쉬게 해준다니 좋아해야 하는데요.
좋아한다는 찬성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갑자기 임시 공휴일로 정하는 것도 있고요.
2.
현재 경기가 아주 안 좋죠.
내수를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한다는데요.
임시공휴일을 27일로 한다고하죠.
아직 선정된 건 아니긴 합니다.
3.
여유가 좀 있다고 생각하는지 발표는 미루고 있고요.
이에 대해 27일이 아닌 31일이 좋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27일에 임시휴일로 하면 설 명절이 빨라지는 효과죠.
가사 노동 부담이 커진다는 겁니다.
4.
아무래도 명절레 부모님 집에 가게 되죠.
휴일이 되니 더 빨리 가게 된다는 겁니다.
차라리 설이 끝나 31일로 하면 더 좋다는거죠.
명절을 했으니 오히려 쉴 수 수 있다는 겁니다.
5.
반대로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해외로 간다.
국내 내수를 위해서는 도움이 안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분들도 있고요.
실제로 해 봐야 정확한 건 알 수 있긴 한데요.
6.
저는 둘 다 딱히 찬성하지는 않는데요.
하루를 더 놀게 한다고 달라질 게 있을까하고요.
이미 둘 중에 하루를 연차 등 쓸 사람은 썼을테고요.
회사도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결정이 되었을 겁니다.
7.
명절 기간에 딱히 어디 여행을 갈지도 의문이고요.
차라리 정상적으로 하는 게 낫지 않나?
일하는 분은 회사 출근해서 차라리 소비할 수 있고요.
이도저도 아닌 다소 애매하지 않을까합니다.
8.
어려울 때는 돈을 버는 게 낫지 않나 합니다.
쉬는 날을 준다고 돈을 쓸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지금은 다들 지갑을 꽁꽁 싸메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명절이 있어 어디 놀러가는 것도 애매하지 않나요?
9.
명절에 어딜 놀러 갈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요.
휴일만 길수록 오히려 저는 별로라서요.
오히려 딱히 돈을 더 쓴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다들 오히려 집에만 있을 겁니다.
10.
돈을 쓰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더 손해 아닌가요.
관광객으로 쓰는 돈보다는 출근해서 쓰는 돈이 더 클 듯.
살려야 하는 건 관광보다는 일반 내수니 말이죠.
어차피 임시공휴일로 한다면 31일이 더 나은 듯합니다.
아마도 그 주를 통째로 쉬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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