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다니면 중소기업보다 최소 2000만 원은 더 번다!
기본적으로 대기업에 취직하려는 건 누구나 원합니다.
누가 봐도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에 다니는 게 좋죠.
과거에는 대규모로 신입사원을 뽑는 시험을 치뤘는데요.
이제는 과거처럼 신입 사원을 뽑는 경우가 많지 않죠.
인턴으로 시작하거나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이 많고요.
또는 경력직으로 뽑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대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취업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한국 경영자총합회가 고용노동부 통계를 근거로 발표했는데요.
300인 이상 대기업에 다니는 대졸 정규직 초임은 평균 5,001만 원이었습니다.
대졸 정규직 평균은 3,675만 원보다 높은데요.
이마저도 5인 미만은 2,731만 원으로 2,000만 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30명에서 299인 사업체도 3,595만 원으로 300인 이상보다 많이 적죠.
이마저도 정규직이라는 점도 중요하죠.
초과급여를 포함하면 금액은 더욱 늘어나는데요.
300인 이상은 5,302만 원입니다.
가장 적은 5인 미만이 2,750만원이니까요.
차이는 무려 2,552만 원이니 엄청납니다.
이는 300인 이상 대기업 정규직 대졸 초임과 비교하면요.
300인 미만은 64.7%고요.
5인 미만으로 한다면 54.6%나 됩니다.
대기업에 비해 연봉을 반밖에 못 받는 걸로 나오네요.
물론, 대졸이라고 해도 어떤 대학을 나왔느냐도 중요할테고요.
어떤 능력과 경력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다를겁니다.
그럼에도 대학을 나오고도 이렇게 차이가 크게 나네요.
이미 한국이 일본을 1인당 GDP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데요.
대졸 초임이 500인 이상 사업체를 다니면 이미 역전했습니다.
한국은 50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 57,568달러고요.
일본은 1000인 이상 기업체 기준으로 36,466달러입니다.
한국이 일본보다 57.9%나 높은데요.
이를 미달러화로 하면 한국이 일본보다 8.8%p 높다고 하네요.
대기업 기준으로 한다면 26.5%나 더 받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대기업 정규직이 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앞서 가는 건 맞네요.
최대 2,500만원 이상을 1년에 더 받으며 시작하니까요.
처음부터 중소기업에 취직하기 힘들다면요.
경력을 쌓은 후에는 대기업에 취직하는 게 좋은 듯합니다.
대기업에서 능력있는 사람은 벤처 창업을 한다고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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