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패션 브랜드 ‘ZNWR’가 최근 투명 버블 랩, 일명 뽁뽁이로 만든 옷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ZNWR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버블 드레스’와 ‘버블 재킷’이라는 이름의 신제품이 공개됐다.
이 옷들은 포장용 완충재나 보온용으로 쓰이는 일명 뽁뽁이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모델들이 뽁뽁이 원피스와 재킷만 걸친 채 물 위를 헤엄치는 모습도 나온다.
ZNWR는 “눈에 띄면서 투명하고, 성실해지는 것이 진정한 가치”라고 했다.
이어 “장난스럽게 서로를 파헤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며 “충격적이고 개방적이다. 새해 전날 밤에 서로를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원피스의 경우 280벨라루스 루블(약 12만원), 재킷은 380벨라루스 루블(약 17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레스와 재킷은 각각 20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추천기사
1.“대놓고 울 수도 없다” 현직 제주항공 승무원이 남긴 블라인드 글
2.“슬픔 강요하는 건 옳지 않아” 참사 추모글 요구에 반박한 가수
3.가정집서 19분 만에 192억 털어간 도둑…훔친 물건들 보니
게시물 투명 뽁뽁이로 만든 원피스와 재킷 판매 가격은?이 Turbonews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