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갔다 왔을 뿐인데 강아지의 온몸에 보라색 페인트가 묻은 이유

온몸에 보라색 페인트가 묻어 있는 강아지 모습 / soha.vn

평소처럼 혼자 산책을 하러 집을 나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산책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강아지의 온몸에 이상한 무언가가 잔뜩 묻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세히 보니 보라색 페인트가 점박이처럼 덕지덕지 칠해져 있었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온몸에 보라색 페인트가 묻어 있는 강아지 모습 / soha.vn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보라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강아지는 혼자 집밖으로 산책을 나갔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혼자 산책을 하러 나가고는 한다는 녀석.

온몸에 보라색 페인트가 묻어 있는 강아지 모습 / soha.vn

때마침 집 주변에는 동네 아이들이 페인트를 가지고 놀고 있었고 아이들을 본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며 다가갔다가 아이들 손에 의해 온몸이 보라색으로 칠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뒤늦게 이 같은 상황을 본 집사는 뒷목을 붙잡아야만 했는데요. 강아지 몸에 칠해진 보라색 페인트를 어떻게 지워야 할지 몰라 멘붕에 빠진 것.

온몸에 보라색 페인트가 묻어 있는 강아지 모습 / soha.vn

다행스러운 점은 강아지가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아무리 아이들이 좋다고 다가갔다고 하지만 이 상황이 벌어지자 난감하고 한숨 밖에 안 나오는 집사입니다.

참고로 강아지 몸에 페인트 등이 칠해진 경우에는 피부가 손상되거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페인트가 칠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드디어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에 진심 행복해 하며 ‘방긋’ 웃는 고양이
• 한쪽 다리 잃어 목발에 의지한 채 산책하는 집사 위해 강아지가 한 행동
• 아기 강아지에게 손가락 총으로 “빵야! 빵야!” 쏘자 벌어진 귀여운 상황
• 식탁 위에 떡하니 올라가 엎드려 있다는 새하얀 생명체의 귀여운 정체
• 달걀이랑 베이컨 보더니 한입 먹고 싶은지 집사 ‘힐끔’ 눈치보는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