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을 이끌고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침대에 누우려고 하는 순간 아기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모습에 심쿵 당하고 말았죠.
급기야 아기 고양이가 귀여워도 너무 귀여웠던 집사는 심장을 한참 동안 부여잡아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아기 고양이가 무엇을 하고 있었길래 침대에 눕지 못하고 있었던 것일까. 알고 봤더니 아기 고양이가 자기 침대처럼 엎드려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집사의 냄새가 묻어 있는 침대가 푹신하고 너무 좋았는지 아기 고양이는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 침대에 올라가 놀다가 지쳐 그대로 잠들었죠.
아기 고양이는 침대 위에서 배를 깔고 엎드려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요.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순간 인형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또한 꾸덕꾸덕하고 핑크핑크한 아기 고양이의 핑크 젤리 발바닥은 시선을 끌어 모으기 충분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의 잠자는 모습 아닌가요.
침대에 누우려고 했던 집사는 혹시나 아기 고양이가 잠에서 깰까봐 눕지도 못하고 아기 고양이에게 침대를 통째로 양보해줘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워서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 집사의 배려 덕분에 아기 고양이는 편안히 푹 잘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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