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은 마음을 열고 프로포즈할까?
주병진과 신혜선은 데이트를 하면서 마음이 서로 열린 듯했는데요.
서로 공통적인 관심도 비슷했고요.
무엇보다 주병진 마음이 이전보다 많이 연결된 걸로 보였죠.
신혜선은 주병진 첫인상이 차가운데 배려도 하고 은근 슬쩍 챙겨준다고요.
다시 보면 다른 매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더 인간적이라고요.
자신이 배울 게 많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주병진도 신혜선에게 처음 차가움을 느꼈다고 하네요.
집에서 TV를 보면서 그건 직업에서 오는 것이고 따뜻할 것이라 생각했고요.
둘 다 상대방에게 느끼는 감정이 비슷한 게 신기하네요.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이 나오면 어떠냐고 묻는데요.
주병진은 그런 사람이 나오면 마음이 흔들려 좋다고 하죠.
이렇게 데이트를 계속 하는 것도 마음이 흔들리는 걸 원한거고요.
신혜선은 과감히 자신은 안 흔들렸냐고 묻는데요.
주병진은 당황하면서 마음의 소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확실히 많이 신중하다는 게 느껴져요.
첫 만남에서 주병진이 팬이라고 고백했던 신혜선인데요.
주병진의 다소 신중한 표현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여러 번 만나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냐면서요.
주병진은 이런 대화를 하면서 자기 마음을 본다고 합니다.
가벼운 대화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요.
감정이 살핀다고 되는 건 아닌 듯하지만요.
사실 편한 사이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되죠.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함께 있어도 말이죠.
그 부분에 있어 신혜선이 말하자 주병진이 몸을 곧추 세우며 격하게 반응하더라고요.
신혜선이 묻자 주병진은 이성친구가 없다고 하고요.
이성친구가 부담스럽다고 주병진은 말하는데요.
신혜선은 직업상 이성친구가 많다고 말하고요.
다양한 이유로 사랑을 안 하는 사람들이 많죠.
사랑보다 더 중요한 걸 우선순위로 두니까요.
신혜선은 그래도 사랑을 하고 싶다고 외치네요.
주병진도 사랑하고 싶다고 되뇌더라고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나온 이유도 그렇죠.
사랑을 하고 싶어 이런 프로그램 출연 결심했겠죠.
함께 나이들며 서로 사랑하는 이야기를 신혜선이 했는데요.
이제 운동 능력도 약해지고 해서 아이를 입양해야 하나라고 묻는데요.
실제로 신혜선은 알아봤는데 외부모는 안 된다고 하면서 둘이 비슷한 생각을!!
서로 공통점이 많고 대화하면서 공감하는 것도 많고요.
주병진이 프로포즈 할 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농담같은 표정이 아닌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네요.
주병진의 말에 신혜선은 크게 표현하지 않았지만요.
사랑꾼같다는 표현으로 마음을 나타나네요.
은근히 둘의 대화가 점점 무르익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주병진은 자신이 나이 들며 망가지는 듯 할텐데요.
그런 모습까지도 사랑해 줄 수 있냐고 묻습니다.
신혜선은 어떤 모습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건 겉모습이 아니라고 답변하죠.
다양하게 주병진이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럴때마다 신혜선이 한 답변이 마음에 들어온 듯해요.
상대방이 거부하지 않으면 계속 만날 것이라고 인터뷰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