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옥순에게 대동물 수의사 상철도 잡아 먹힘!
현재 가장 핫한 인기녀인 옥순이 상철과 만났습니다.
어느 남자를 만나도 자기 원하는대로 요리하는 듯한데요.
의외로 상철이 초반부터 강하게 반말해도 되냐며 데이트를 시작하네요.
상철이 이상하게 옥순이 편하다고 말하죠.
옥순은 놓치지 않고 자신이 원래 사람을 편하게 만든다고.
상철이 다른 남자들과 달리 그 즉시 아니라고 부정하더라고요.
상철이 옥순에 대해 겉으로 쿨하고 시크하지만요.
실제로는 긴장 많이 하고 마음 약하다고 하는데요.
추가로 자존감도 그리 높지 않아 감추려 하는 듯 보여요.
다소 까칠하고 자신에 대해 덜 친절한 상철을 보면서요.
옥순은 뭔가 느꼈는지 동족이라며 서로 안 된다고 하네요.
상철도 다른 여성과 대화할 때는 뭔가 확실히 다르고요.
상철은 옥순을 긁더라고요.
옥순을 찍어 본 적이 없다는 말로 말이죠.
옥순 입장에서 이런 말 들으면 도전 정신이 생길까요?
옥순이 상철은 얄밉다고 하는데요.
행동이 여우같고 상대방 반응을 즐기는 듯한 모습에서 말이죠.
상철이 옥순을 제대로 본 건 역시나 대동물 다루는 느낌일지도.
옥순이 뱃살 보일까봐 걱정한다고 살이 안 빠진다고 했는데요.
자기 몸매 자랑하는 듯한 뉘앙스에 상철이 얄밉게 말합니다.
과거를 돌아보라고 말하면서요.
옥순은 참지 않고 상철에게 얄밉게 웃으면서 말한다고요.
재수없다는 표현까지 하는데요.
상철이 하는 행동이 의도적이라 더욱 그럴지도요.
옥순은 상철에게 자기 왜 얄미워 하냐고 하죠.
자기는 사랑스러운 스타일이라고 말하고요.
갑자기 큐섹을 아냐고 질문하죠.
상철은 다소 정색하며 섹시는 인정하고 큐티는 아니라고.
상철 표정을 봐도 웃으며 말하질 않죠.
지금까지 다른 남자들과는 완전히 다른 반응.
옥순도 질 마음은 1도 없나봐요.
자기는 큐티하다고 말하는데요.
자기가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게 더 없어 보이지 않나요?
상철이 계속 벽을 치니 옥순도 짜증이 살짝 올라왔나봐요.
자꾸 도발하지 말라며 오늘까지만 살고 싶냐고.
상철은 거기에 맞서 오늘만 살거라고 맞서네요.
옥순도 그 말을 듣고 피곤하다고 하는데요.
옥순 입장에서는 처음 접하는 24기 남자 스타일이네요.
자신을 잘 안 받아주고 떠받쳐주지 않으니까요.
옥순이 자기는 지금도 신분증 검사한다고 말하는데요.
상철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하지말라고 하자 옥순이 화내는데요.
저같아도 그 말을 들으면 그렇게 말할 듯 해요.
절대로 옥순이 동안은 아니잖아요?!!!
상철은 나름 청개구리 식으로 접근한 건데요.
그러면서도 세심하게 옥순을 챙기긴 했거든요.
그러자 옥순도 선수답게 눈치채고 다시 본래 모드로 돌아가네요.
끝내는 옥순의 집요한 플러팅에 상철이 당하고 맙니다.
상철에게 기대길 원하냐고 하자 곧장 그렇다고 답했거든요.
확실히 옥순이 가장 포식자인가 봅니다.
결국에는 상철마저도 옥순에게 잡아 먹혔습니다.
옥순에게 반항하며 긁기도 했는데 말이죠.
24기 최대 포식자 옥순은 절대자가 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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