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고 했나요. 여기 사이좋게 나란히 누워서 우유 먹방을 하고 있는 아기와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기와 고양이는 정말 신기하게도 사이좋게 우유병을 꽉 붙잡고서는 아주 맛있게 먹기 시작했는데요.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평소 아기가 하는 것이라면 똑같이 따라서 행동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아기가 우유병을 붙잡고 우유를 먹을 때면 고양이도 똑같이 행동해야만 했죠.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는 방법과 똑같이 고양이에게도 자리를 마련해줬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고양이가 아기 행동을 복붙이라도 한 듯 똑같이 우유병을 붙잡고 누워서 우유를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귀엽습니다.
서로 누가 더 우유를 잘 먹고 빨리 먹는지 시합이라도 하는 듯 정신없이 먹는 아기와 고양이. 그렇게 이 둘은 서로 닮아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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