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품에 안으려고 하면 양손으로 번쩍 들어 올려야만 했던 꼬마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꼬마 소년이 강아지를 안기에는 너무 버거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어떻게 해서든 안아보겠다며 혼자 아등바등하는 꼬마 소년. 과연 15년 후 꼬마 소년과 강아지는 어떻게 자랐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린 꼬마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혼자 강아지를 들어 올리기에는 아직 힘이 부족하고 또 작았던 꼬마 소년.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한없이 어릴 줄 알았던 꼬마 소년은 건장한 청년으로 자랐는데요.
또한 강아지도 제법 덩치가 커졌는데요. 강아지 몸집이 커졌음에도 어릴 때와 달리 건장한 청년으로 자랐기에 청년은 두 팔로 한아름에 강아지를 들어 올려 품에 안아줬죠.
몸과 마음이 커졌을 뿐이지 어렸을 적 강아지를 향한 사랑은 변함없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정말 사랑스러운 투샷이 아닌가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그대로 잘 자라줘서 고마워”, “진짜 감동 그 자체”, “이게 바로 같이 사는 것의 의미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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