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갑자기 불어닥치는 한파와 찬바람에 그만 어쩔 줄 몰라하는 야생 다람쥐의 절묘한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야생 다람쥐는 계속되는 한파와 찬바람에 해탈이라도 한 것 마냥 표정 지어 보였고 양쪽 귀는 찬바람에 펄럭일 뿐이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해탈이라도 한 듯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있는 야생 다람쥐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생 다람쥐가 찬바람에 지쳤는지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 상태로 해탈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얼마나 바람이 차가웠으면 저런 표정을 지었을지 짐작하게 합니다. 보면 볼수록 추위가 뼈속까지 느껴지게 만드는 야생 다람쥐의 표정 아닙니까.
얼마나 많이 추웠을까요. 얼굴에 감각이 사라진 것은 아닌지 순간 걱정이 되는데요. 역시 겨울 추위 앞에서는 사람도 동물도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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