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월급 210인데 택시비만 30쓰는 건 오바인가?
회사까지 전철을 타고 가면 40분이라고 합니다.
출근할 때와 달리 퇴근할 때 지옥철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출근은 조금 빨리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출근 시간에 장난아니게 사람이 많은데 말이죠.
퇴근 길에 너무 사람이 많아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나봅니다.
그렇게 쓰는 돈이 한 달에 30만 원이라고 하네요.
퇴근만 따지면 20일 정도를 택시탄다고 할 수 있죠.
하루에 1.5만 원 정도 택시비로 쓴다고 할 수 있는 거죠.
그렇다고 현재 글쓴이는 현재 운전 면허증도 없고요.
운전 면허를 따는 것도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자동차를 사서 타고 다니면 택시비보다 싸지도 않죠.
다른 건 다 제외하고라도요.
무엇보다 주차비가 절대로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 8시간을 주차해야 한다는 뜻인데 이것만으로도 만만치 않죠.
여기에 오고 갈 때 운전하려면 피곤하기도 하지만요.
잘못하면 출근 시간에 아차~~ 지각할 수도 있고요.
중요한 건 택시비보다는 소비 성향이겠죠.
과연 택시비로 30만 원을 쓰는게 끝일까?
편리하게 퇴근하는 건 나쁘다고 할 수 없는데요.
분명히 다른 곳에도 그런 식으로 소비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택시비를 핵심으로 보질 않네요.
그 정도 택시비를 쓰는 사람이 다른 소비를 안 할리가 없다는거죠.
분명히 월급에서 저축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요.
삶의 질로 보는 분도 많습니다.
힘들어 병나면 그게 더 최악이라는거죠.
더구나 그렇게 다니다 회사 그만 두는 것보다는 낫다고 하고요.
생각보다 의견이 팽팽합니다.
다른 데 돈 쓰지 않고 퇴근 길에만 한다면 문제 없다는 의견이죠.
핵심은 근데 택시비 이외에는 지출을 안 한다는거죠.
다른 소비를 안 한다면 퇴근 길 30만 원은 괜찮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논란이 되는 건 월급 210만 원이겠죠.
받는 월급에 비해서 나가는 택시비가 과하다는 겁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회사 근처로 자취를 하라는 의견도 꽤 많고요.
현실적으로 월급을 높게 받도록 노력하면 해결 될 듯도 하고요.
돈을 쓰더라도 편하게 퇴근 할 것인가?
월급에 비해 과도한 택시비를 보니 소비 자체가 클텐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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