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 완전 꿀잼
성수 놀거리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대문에서 난리인 소품샵 ‘뉴뉴’인데요.
결국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도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저는 초대받아서도 여러번,
정말 좋아서 친구들 데리고도 여러번 갔는데
성수점은 처음이었습니다.
여긴 진짜 가격도 착하고,
물건도 다양해서 지갑 열리니까
조심하시고 방문하세요!
1. 위치
뉴뉴가 성수동에 생겼다고 해서
생길 만한 곳이 대체 어딜까? 생각했는데요.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가게 외관은 완전 이 도시의 힙한 공장 느낌을
제대로 살렸는데요! 2층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올라가니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2층 계단만 올라가도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내부는 사람들은 정말 많아요.
악세사리, 모자, 가방이 가득합니다.
철제 선반들과 컬러풀한 소품들은
그 자체로 인테리어 끝판왕.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구경하기에 최적입니다.
정리의 신이 정리한 느낌.
2. 가성비 가격
매력 포인트 첫 번째는 뭐니뭐니해도 가격!
목도리가 무려 6,500원부터
시작이라니 믿기시나요?
저는 예전부터 목도리는 1만원 이하.
만 취급을 했는데 드디어 인터넷 최저가가
현실에 구현된 느낌입니다.
택갈이, 브랜드만 붙여서
인터넷에서도 정말 싸야 1만원 대인데
동일한 제품들 다 만원 이하라 정말 좋아요.
커플 목도리로 2개를 사도 1만원 대니까.
좋은 브랜드 머플러를 사려면 거길 가는 게 좋고
보세나 어중간한 브랜드를 사려면
아예 이렇게 가장 저렴한 걸 사는게 이득입니다.
기본 악세사리는 웬만하면 1만 원 미만이고,
귀걸이, 반지 같은 건 1천 원대부터 있어요.
둘러보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키링인데요, 동물 모양, 음식 모양 등
다양한 컨셉이 있더라고요.
지금은 음식 모양 키링 기획전인가봐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 모양 키링은
사본적이 없어요. 딱히 예쁘지도 않고
왜 사야하는지 모르는 느낌?
치킨 모형이 있으면 뭐해? 먹지 못하잖아.
너무 S(현실형) 인까요?
정말 저렴하고 귀여워서
친구 선물용, 커플템, 우정템 가볍게
하고 나오기 제격입니다.
그 외에도 가방, 모자, 비니 같은
패션 아이템들도 가성비가 상당했어요.
손이 계속 바빠지더라고요.
구경하다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3. 쇼핑
저는 요즘 가방에 빠져서
가방을 사야겠다…!
하고 열심히 보고 다녔는데요.
보부상백 한눈에 반해서 착용까지 해봤는데
2만 원 초반대라니요?
벨트부터 양말까지 없는 게 없어서
그야말로 쇼핑 천국입니다.
아쉬운점은 딱 하나
평일 시간임에도 방문객이 정말 많은 것.
공간 자체는 쾌적한데 사람이 많아서
약간 치이면서 구경해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뉴뉴 성수점은 여기저기 소문을
내고 싶을 만큼 흥미로운 곳 입니다.
명동, 동대문, 강남에 있는데 제가
친구들 만날 때 마다 데리고 갑니다.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서!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명동하면 생각나는 게 많죠? 맛있는 음식점, 패션, 그리고 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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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에 드디어 생겼는데
소품숍 구경 좋아하시는 분들은
와서 살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재방문 의사요? 두 말 하면 입 아픕니다.
여러분도 꼭 가보세요!
뉴뉴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89 2-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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