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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연기 왜 이렇게 잘하나 했더니…알고보니 실제 부부였던 두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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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편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안세호, 이진희 배우 부부

최근 함께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부부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자 출연한 작품에서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배우 부부가 있으니 바로 안세호와 이진희 부부다.

두 사람은 2007년 뮤지컬 작품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열애하다가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무명 활동을 지속하다가 시간이 흐르며 여러 작품에 러브콜을 받게 되면서 두 부부는 신스틸러 배우로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때문에 같은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일도 있었다.

우선 안세호는 뮤지컬, 연극을 오가며 주로 활동하다가 2005년 영화 ‘필. 링’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인연을 맺었고 여러 상업 영화의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21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에서 북한 장리철 서기관으로 출연하며 비중있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이 작품에는 아내인 이진희도 함께 출연했는데, 다름아닌 극 중 부부로 출연해 더할나위 없는 좋은 호흡을 선보일수 있었다고 한다. ‘모가디슈’의 흥행과 함께 2023년 또 한편의 행운의 작품이 찾아오게 되면서 안세호는 오랜 무명시절을 청산할수 있게 된다.

그 작품은 바로 영화 ‘범죄도시 3’로 이 작품에서 한국에 잠입한 야쿠자 조직원 토모카와 료로 출연했다. 극중 이준혁이 연기한 주성철에게 휘둘리다가 일본 본토에서 온 야쿠자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역할이었다. ‘범죄도시3’는 안세호에게 첫 1,000만 영화 타이틀을 안긴 작품이 되었고, 이 작품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린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여름에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에서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의 오른팔이자 고옥분(고민시)과 만남을 유지하는 세관원 김수복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또 한편의 1,000만 영화 ‘서울의 봄’에서 하나회의 일원이자, 이태신(정우성)의 직속 부하였던 수도경비사령부 30경비단장 장민기 대령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최근까지 흥행중인 영화 ‘하얼빈’에도 비중있는 조연인 이강으로 출연하며 이제는 영화계의 ‘믿보배’ 배우로 활약중이다.

아내인 이진희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연기자로 2010년 영화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수십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다가 ‘모가디슈’에서 안세호와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가 ‘정직한 후보 2′,’밀수’,’베테랑 2’의 상업 영화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다가 2017년 들마 ‘투깝스’,’신과의 약속’에서 비중있는 캐릭터로 출연하다가 흥행작 ‘동백꽃 필 무렵’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황금옥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이후 ‘왜 오수재인가’,’소방서 옆 경찰서’를 비롯해 남편 안세호와 함께 ‘재벌X형사’에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최근 흥행작인 JTBC ‘옥씨부인전’에서 차씨부인으로 출연하게 된다.

안세호는 인터뷰에서 아내 이진희를 향해 “영화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데 도와준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제가 훨씬 섬세한 성향이고, 아내가 대범하다. 제가 좋아하고 들뜰 때 아내가 의연하게 대처한다. ‘범죄도시3’가 천만을 돌파했을 때, 제가 침대에 누워있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너무 좋다!’ 하면 ‘진정해’하고 말렸다”고 전한바 있다.

그러면서 “저에게 ‘돈 더 벌어와’ 했으면 배우 아닌 다른 일을 했을 수도 있는데,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사람이다. 다정하게 격려해주기보단 가만히 내버려두는 타입”이라고 말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함께 성장하며 작품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는 이 두 배우 부부가 앞으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할수 있기를 기원한다.

미남 배우인줄 알았는데 여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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