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 역할 수행 중이라는 ‘천사’ 고양이의 모습 / 劉晴晴授權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여기 24시간 하루종일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아기의 유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천사’ 고양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죠.
유모 역할 수행 중이라는 ‘천사’ 고양이의 모습 / 劉晴晴授權
사연은 이렇습니다. 검은 고양이는 아기가 태어난 뒤 24시간 하루종일 아기 옆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아기를 돌보는 것 뿐만 아니라 머리를 핥아주는 등 유모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고양이인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든 아기 옆을 좀처럼 떠나기 싫은지 옆에 붙어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모 역할 수행 중이라는 ‘천사’ 고양이의 모습 / 劉晴晴授權
아기가 얼마나 좋으면 이러는 걸까요. 가족들 중에서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혼자 알아서 척척 아기를 돌보고 챙긴다는 고양이.
보고 또 봐도 정말 감동스러운데요. 이처럼 고양이도 알고보면 아기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 역시 고양이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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