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빨래 꺼내주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Daily Mail
세상에 이렇게까지 착한 리트리버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아픈 집사를 대신해서 직접 세탁기 안에 있는 빨래들을 꺼내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날 리트리버 강아지는 아파서 집안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집사가 너무 눈에 밟혔는지 도움을 주기로 했는데요.
그건 바로 손수 세탁기 안에 있는 빨래더미를 입에 물어다가 밖으로 꺼내주는 일이었죠. 집사가 “빨래”라고 말하자 서둘러 세탁기 안에 들어있는 빨래를 입에 물어서 꺼내는 녀석.
세탁기 빨래 꺼내주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Daily Mail
그것도 바구니 안에 척척 집어 넣는 모습이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지 신기할 따름인데요.
사실 알고 봤더니 이 리트리버 강아지는 몸이 아픈 집사를 돕기 위해서 별도로 훈련을 받은 안내견이라고 합니다.
세탁기 빨래 꺼내주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Daily Mail
이 집사의 경우에는 평소 기면증과 만성 간질을 앓고 있었기에 안내견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
다행히도 집사에게는 지금의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그 자리를 잘 채워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다행입니다.
아픈 집사를 위해서 기꺼이 집안일을 도와주는 리트리버 강아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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