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미는 중인 아들 모습 / instagram_@goldiescute
소파에서 할머니가 피곤하셨는지 누워서 주무시고 계시는데 눈치도 없이 청소기를 밀려고 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무심결에 청소기를 틀어서 청소를 했는데요. 청소기 소리가 귀에 거슬렸던 리트리버 강아지는 잠시후 이렇게 행동했죠.
잠든 할머니가 깨는 것은 아닌지 걱정돼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이렇게 행동한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청소기 미는 중인 아들 모습 / instagram_@goldiescute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소파에서 주무시는 할머니를 위해서 콘센트에 꽂혀 있는 청소기 선을 뽑아버리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올라온 것.
이날 아들은 할머니가 주무시고 계시는데도 눈치 없이 청소기를 틀어서 청소하고 있었는데요. 보다 못한 강아지가 나섰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가 콘센트에서 선을 뽑아버린 것. 아들이 화를 내면서 선을 다시 꽂으려고 하자 리트리버 강아지는 아들의 엉덩이를 앙 물고 끌고 나가버렸는데요.
청소기 미는 중인 아들 모습 / instagram_@goldiescute
아들이 청소기를 다시 밀려고 하자 할머니가 잠에서 깨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아예 청소기를 밀지 못하게 밖으로 내쫓으려 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리트리버 강아지의 행동과 배려 덕분에 할머니는 편안히 주무실 수 있었다는 후문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생각하는 강아지 마음 너무 예쁘네요”, “아들 왜 저러는건가요”, “대박 똑똑하네”, “강아지가 최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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