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여행갈 때 나만 비즈니스 타려는 사람!
여행은 즐겁고 신나는 일이죠.
친구들과 여행간다면 더욱 그렇고요.
이런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한 친구가 있습니다.
보통 비행기를 타면 한 명이 다른 친구들까지 티겟을 끊는데요.
따로따로 하려면 여러가지로 귀찮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한 명이 자신은 같은 비행기 시간에 비즈니스타겠다는데요.
가격은 100만 원 차이가 나는데 말이죠.
최근에는 개인주의가 아주 보편화되긴 했지만요.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MBTI의 F와 T로 나눠서 말하네요.
아무래도 F면 감정적으로 안 좋을 수 있다는 거죠.
틀린 말은 결코 아닐 듯합니다.
아무래도 속으로 찜찜하긴 하겠죠.
저녀석은 돈이 있구나..부터 시작해서.
여행가서도 함께 다닐 이유도 없지 않냐고 하네요.
실제로 비행기에 타면 길게 이야기를 하진 않죠.
잠시 간단한 이야기만 하고 나머진 각자 할 일 하긴 합니다.
그러니 괜찮다고 하자 같은 비행기 타고 가는데 그건 좀 그렇지 않냐고 반론이 나오네요.
4시간 정도라면 그다지 오래 걸리는 건 아니니 이코노미 타라고.
친구들과 함께 자리에 앉아 가라는거죠.
비즈니스 탈 친구들이 있으니 그들과 여행가라는 조언도 있네요.
가격차이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무려 100만 원이나 차이가 나는데 얼마 안 난다니.
100만 원이면 해외여행 혼자서 해외 근처는 갔다와도 될 돈 같은데 말이죠.
다른 친구들 비즈니스까지 끊어주려면 내 돈까지 400만 원 더 써야한다는 이야기인데…
비행기에서 같이 앉아 길게 대화하는 사람도 있나요?
저는 지금까지 본 기억이 없어서요.
4시간 중에 1시간도 못할 것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더구나 다들 초반에 좀 이야기하다 곧 각자 자거나 영상보거나 하는데 말이죠.
사실 비행기에서 4시간보다 여행장소에서 숙소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숙소는 저 친구 마음에 들 정도로 괜찮은가봐요.
숙소도 어떤 곳을 잡느냐에 따라 가격이 몇 배는 차이 나는데 말이죠.
진짜로 궁금하네요.
친구가 저렇게 말하면 어떤 생각이 들고 행동할 거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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