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2살, 남자 34살에 3억을 모으지 못하면 경제관념 없다고 하는데..
남녀 나이에 차이가 나는 건 군대 갔다온 시기 때문인데요.
여자는 24살에 취업하고, 남자는 군 제대 후 26살에 취직입니다.
이때부터 돈을 모은다는 가정입니다.
신입 때 매월 250만 원, 5년차부터는 330만 원 적금.
이렇게 하면 여자 32살, 남자 34살에 2.8억은 모은다고요.
뭔가 무척이나 쉽게 말한 듯도 한데요.
그 돈 중에 일부를 투자했다면 3~4억은 되었을 것이라고요.
그렇지 못하면 경제관념이 없다고 단언하네요.
여기에 부모님 지원 받으면 결혼할 때 서울 10억 아파트는 매수할 수 있다고.
월급 받아 제대로 저축도 못하면서 징징댄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본인 조건과 부모님도 좋다고 보는데요.
사실 매월 250만 원 적금이 20대에 결코 쉽지 않아 보이는데 말이죠.
아주 냉철하게 5000일 때 실 수령액을 계산했는데요.
여기에 사회생활도 하고 사람도 만나야 하니까요.
그걸 합치면 남는 게 연 2000이라고 하네요.
이걸 적금해도 5년에 1억인데 2.8억은 무리 아니냐고.
오~~ 34살에 4억이나 모았다고 하네요.
대신에 본인은 조건이 좋았다는 걸 인정합니다.
현실적으로 저 정도 초봉을 받는 것도 결코 쉽지 않고요.
이분도 4년 동안 2억은 안 되지만 억 단위로 모았네요.
열심히 살면서 저축하는 분이 많네요.
무리하지 않고 투자에서 4억 만드는 거.
진짜로 이거 힘든 건 사실입니다.
투자를 했다면 그런 소리를 쉽게 못하긴 하죠.
이분도 그런 의미로 어떻게 2.8억 투자해서 최대 1.4억이 나오냐고.
기본적으로 적립식 투자를 했다는 뜻이 되기는 하는데요.
무리는 분명히 아니지만 적립식으로 해서 그런 수익이 쉽지 않죠.
실수령 300이라고.
그 돈으로 어떻게 4000을 모을 수 있냐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출발선이 다르니 불가능하긴 하죠.
3억을 들고 있지만 글을 볼 때 너무 빡빡하지 않냐.
위에 있는 글처럼 사람도 만나지 않으며 살아야 가능하지 않나.
그렇게 볼 때 오히려 볼쌍한 인생 아니냐고 하네요.
너무 획일적인 구분이기는 합니다.
모든 사람이 저런 루트로 할 수는 분명히 없죠.
그보다 더 높은 사람도 있고, 훨씬 낮은 사람도 있을테고요.
무엇보다 그렇게 딱딱 흘러가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는데요.
글쓴이가 나타나 왜 그렇게 안되냐고 말하더라고요.
이게 맞다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고요.
여러분은 이게 맞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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