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로 털이 사방팔방 뻗어 있는 강아지 모습 / x_@milmilnome
추운 날씨 때문에 건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전기가 일어나고는 하는데요. 여기 정전기 때문에 온몸의 털이 사방팔방으로 뻗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정전기로 인해서 사방팔방으로 털이 뻗어 ‘성게’라고 별명이 붙은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정전기로 털이 사방팔방 뻗어 있는 강아지 모습 / x_@milmilnome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량 트렁크에 놓여 있는 자신의 방석 위에 올라가서 온몸의 털을 쭈뼛쭈뼛 뻗은 상태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강아지는 자신의 털들이 정전기로 인해 뻗어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하게 카메라를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평소 일상생활 속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 x_@milmilnome
털들이 사방팔방으로 뻗어 있는 모습이 마치 성게처럼 보여서 성게라는 별명이 자연스럽게 붙어 버렸다는 녀석.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우라가 보통 아니네요”, “내가 무엇을 본 거지”, “너 정말 강아지 맞니”, “정전기가 보통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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