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인 줄 알았다는 고양이 앉은 모습 / x_@fuwamopurimo
고양이 매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여기 평소처럼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고양이 자세이지만 여기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는데요. 아니 글쎄 바닥에 앉아있는 고양이 모습이 마치 삼각김밥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삼각김밥인 줄 알았다는 고양이 앉은 모습 / x_@fuwamopurimo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은 모습이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이랑 너무 똑닮은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의 고양이는 누가 보더라도 두 변의 길이가 같은 이등변 삼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삼각김밥인 줄 알았다는 고양이 앉은 모습 / x_@fuwamopurimo
도대체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앉아있을 수 있을까. 아무래도 복실복실하게 자란 새하얀 털 때문에 이등변 삼각형처럼 보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자기 자신이 삼각김밥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고양이. 역시 고양이는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생명체가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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