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로 10년 만에 첫출근이라는데 난리난 이유!
경력단절 후 다시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두 아이를 키웠다고 합니다.
이제 13살과 10살이 되었는데요.
작 적응할지도 두렵고 떨리겠죠.
어렵게 합격해서 용기를 달라고 했는데요.
응원과 조언해달라고 했는데 의외의 반응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원보다는 이게 뭐냐고 하고 있는데요.
본인 나이가 33살인데 아이들 나이를 보면 20살에 그만뒀다는 뜻이거든요.
그렇다면 경력이 없다는거죠.
일 한 적은 없다는 뜻이 되니까요.
20살에 출산했다면 일 한 기간이 거의 없죠.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이니까요.
시간상 이미 결혼하면서 그만뒀을 가능성도 크고요.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경력단절이 아니라는거죠.
경력이 없는데 경력단절이라는 표현에..
이제부터 일을 시작하는 게 아니냐고 묻습니다.
경력단절은 전혀 아니라고요.
일하다가 그만 둔것 갖지도 않고요.
일이라는 게 알바가 아니냐고 묻네요.
알바 한 걸로 경력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냐?
그대로 덕담으로 마무리하네요.
가정만 돌보다 10년 만에 사회생활하는거죠.
그렇게 볼 때 경력단절은 맞다고 합니다.
경제활동이 없던 사람이 시작하는 것도 의미상 경력단절이 맞다고 하네요.
중요한 건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거죠.
무엇이라도 새롭게 시작하면 두렵죠.
거기에 10년만에 회사에 합격한 것도 분명히 축하 할 일이고요.
새로운 직장에서 일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설명해주네요.
무엇보다 용어가 다 처음이라 일찍 출근하면서 노력했다고요.
그렇게 하니 월급도 올라갔다면서 잘 하시라고 응원하네요.
사무직이니 주변 눈치보면서 잘 하면 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가장 급한 건 업무를 빨리 익히는거죠.
그래야 회사에서 금방 적응할테니까요.
괜히 움추려들지 말고 모르는 건 적극적으로 물어라.
같은 질문을 또 하지 않도록 메모하라고 알려주고요.
그런 식으로 하다보면 일 잘하는 직원이 될 거라고 알려주네요.
실질적으로 나이가 좀 있긴 하지만요.
사회 초년생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죠.
실제 학업 오래하면 33살에 첫 직장인 사람도 있으니까요.
33살이 분명히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요.
이제부터 시작하면 오히려 경력단절없이 계속 할 수 있겠죠.
커리어를 계속 쌓아간다며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33살에 실제 사회생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네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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