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해도 좋을 신작 영화 – 테오 제임스와 정호연의 부부 호흡이 기대되는 ‘더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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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주목을 받던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더 홀’이 올해 2월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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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홀’은 편혜영 작가의 2016년 소설 ‘홀’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에서 유학중인 대학교수 오웬이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이와 관련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미국에서 주최한 스릴러, 미스터리물을 대상으로 하는 셜리 잭슨상 장편부문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편혜영 작가는 이번 영화 버너에서 할리우드의 각본가 크리스토퍼 첸과 함께 공동 집필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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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4년 영화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달콤한 인생’,’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밀정’,’거미집’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면서 한층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물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김지운 감독은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한 2013년 영화 ‘라스트 스탠드’ 이후 12년 만에 할리우드 작품의 메가폰을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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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영화 ‘다이버전트’,’언더월드’시리즈와 넷플릭스 ‘젠틀맨:더 시리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국 배우 테오 제임스가 한국에 사는 성공한 교수 오웬을 연기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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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리즈 이후 각종 할리우드 작품의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호연이 미스터리한 그의 아내 샌디로 분해 테오 제임스와 함께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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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이 작품은 한국의 여러 유명 배우들이 주축으로 조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테오 제임스, 정호연 다음으로 염혜란이 비중있는 역할로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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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의 신시아도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어제자 기사로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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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베테랑 배우인 이효정, ‘파묘’의 김재철, ‘미쓰백’과 드라마 ‘연인’으로 잘 알려진 권소현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한국 원작을 기반으로 최고의 각본진과 연출진 그리곡 영국와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더 홀’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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