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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이어 태국도..? 앞으로 태국 가려면 “관광세”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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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300밧(한화 약 1만 3,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연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싸라웡 티안텅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지난 27일 해당 내용을 발표하며, 관광세 도입이 관광 인프라 개선 및 관광객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한 관광업계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어 정책 도입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관광세 도입의 배경

태국은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관광 의존도가 높은 국가입니다. 2019년 기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000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이었죠.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에는 43만 명으로 급감하면서 태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후 2022년부터 해외 관광객 수가 점차 회복되었고, 2024년에는 약 3,5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관광세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원을 확보하려는 계획입니다.


관광세 부과 대상 및 적용 방식

태국 정부가 발표한 관광세 정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과 대상: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

 부과 금액: 1인당 300밧(약 1만 3,000원)

 징수 방식:

  • 항공편 입국자의 경우 항공권 구매 시 자동 포함
  • 육로 및 해상을 통한 입국자의 경우 국경 검문소에서 별도 부과 면제 대상: 외교관, 공식 방문자, 국경 지역 소규모 무역상, 환승객 등  적용 시점: 2024년 내 도입 예정

특히, 태국 정부는 최대 60일 이내에 재입국하는 경우 추가 관광세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장기 체류 관광객과 단기 체류 관광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광세는 어디에 사용될까?

태국 정부는 관광세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다음과 같은 분야에 활용할 계획인데요.

 관광 인프라 개선: 공항, 대중교통, 관광지 시설 정비

 관광객 안전망 구축: 여행자 보험 시스템 도입 및 의료 지원 확대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 자연경관 보호 및 친환경 관광 정책 시행

 문화유산 보존: 역사적인 유적지 및 관광 명소 관리 강화

태국 관광체육부는 관광세 도입이 결국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광업계와 대중의 반응

관광세 도입을 두고 관광업계와 일반 국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찬성하는 입장

  • 관광 인프라 확충과 환경 보호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음
  • 관광객에게 여행자 보험을 자동 적용해 응급상황 시 의료 혜택 제공 가능
  • 선진국에서도 유사한 관광세를 운영하고 있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

 반대하는 입장

  • 관광객들에게 추가 비용 부담을 주어 태국 방문을 망설이게 할 가능성이 있음
  • 관광산업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시점에서 도입하는 것은 시기상조
  • 세금 징수 방식과 투명한 운영 방안이 확실치 않음

특히 태국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가 중요한 시점에서 관광세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여행객들은 기존의 입국 절차 외에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생기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해외 관광세 사례와 비교

태국의 관광세 도입은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이미 여러 나라에서 유사한 세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국도 이를 참고하여 정책을 수립했는데요.

 일본: 2019년부터 출국 시 1,000엔(약 9,000원)의 ‘국제관광여행세’ 부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방문객에게 1박당 최대 3.25유로(약 4,600원) 부과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 등 주요 관광도시에서 호텔 숙박 시 1박당 1~7유로(약 1,400~9,800원) 부과

 프랑스: 관광세를 지역별로 다르게 설정하며, 호텔 등급에 따라 1박당 최대 5유로(약 7,000원) 부과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관광세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국 역시 이를 기반으로 관광세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세 도입 전망과 향후 과제

태국 정부는 관광세를 통해 관광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인데요. 하지만 성공적인 정책 시행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관광세 수익의 투명한 운영: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명확히 공개해야 함

 관광객 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 세금 도입으로 인해 태국 방문을 꺼리는 외국인 관광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필요

 관광업계와의 협력 강화: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함

 기존 관광 정책과의 조화: 비자 정책 및 입국 절차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선해야 함

태국은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관광세 도입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조율이 필요할 것입니다. 관광객 유치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태국 정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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