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배기 아기에게 자기 앞발로 베개해주는 강아지 모습 / x_@chouchou_the_g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이 너무 예쁘고 감동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붙은 말입니다.
여기 바닥에 누워있는 두살배기 아기를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앞발을 내밀어 베개를 해주는 ‘천사’ 강아지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두살배기 아기에게 자기 앞발로 베개해주는 강아지 모습 / x_@chouchou_the_g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두살배기 딸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무슨 영문인지 아기는 바닥에 누웠고 이를 본 강아지가 딱딱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도 된 듯 자신의 앞발로 팔베개를 해주고 있었는데요.
불편하지도 않은지 온전히 두살배기 아기에게 자신의 앞발을 내어준 녀석. 어느 누가 시킨 것이 아닌데 이렇게 행동했다니 너무 착한 것 아닙니까.
두살배기 아기에게 자기 앞발로 베개해주는 강아지 모습 / x_@chouchou_the_g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행동과 배려 덕분에 바닥에 누워있던 두살배기 딸은 편안하게 누워서 잠을 청할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투샷. 부디 이 우정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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